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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견수제간식

애견 수제간식 만들기 # 닭안심 동그랑땡




애견 수제간식 만들기


닭안심 동그랑땡




재료


닭안심 400g

오트밀 반컵(종이컵)

파프리카 1개

파슬리가루 소량








마트에서 파는 닭안심으로

초간단 수제 간식 만들기













닭안심은 기름기가 없어 손질할 것도 없으니

이 얼마나 사랑스러운 재료입니까ㅜㅜ


오늘은 동그랑땡을 만들어 줄 예정이라

적당히 썰어서 믹서기에 갈아버렸어요

400g 모조리 갈아줍니다












오트밀은 그대로 사용해도 되지만

얘도 그냥 갈아줬어요

대신 곱게는 아니고 적당히



밀가루를 넣으면 반죽이 더 잘되겠지만

가급적 쌀을 베이스로한 가루를 사용합니다



대표적으로 오트밀가루

쌀가루, 현미가루를 사용하는 편이에요












파프리카는 최대한 잘게 다져줍니다

이제 볼에다가 재료 투하해서 쉐킷!



한번에 다 넣는 것 보다는

밸런스를 위해 봐가면서 넣어주는게 포인트



파프리카가 너무 많으면 반죽이 부숴지더라구요

메인인 닭안심은 전부 사용하고

첨가재료는 적당히 넣어줍니다











완성된 반죽

이제 조금씩 떼어내서

동그랑땡 모양을 잡아주면 됩니다














요렇게요

여기서 포인트는 조금 두툼하게 잡아주는 것!

건조되면서 부피가 줄어들기 때문에

너무 얇게 잡으면 납작해져요



그리고 사진에는 잘 안보이는데

가운데 부분을 손가락으로 조금 눌러줬습니다



이유는??













파슬리가루 뿌릴라고요

ㅋㅋㅋㅋㅋㅋ



그냥 뿌려도 되지만

그러면 바닥에 떨어지는게 반이라

너저분 지저분...

살짝 눌러주고 그 위에 뿌려주면

깔끔하게 올릴 수 있어요












400g으로 나온 양은 이만큼

 두팩 살껄 그랬나..

나는 손이 작은가..












완성!

건조는 70도 3시간 해준다음

60도에서 6시간 마무리

총 9시간만에 완성













건조된 닭고기는 언제나 먹음직

오리안심으로 똑같이 만들수 있는데

오리는 색깔이 조금 더 진하게 나옵니당












건조전의 두께와 건조후의 두께 차이 보이시나요?

내가 원하는 두께를 먼저 생각하고

그거보다 1.5배 정도 두껍게 모양을 잡아줘야

원하는 대로 나온다는 사실












오트밀 가루 덕분에 질감(?)도 살아보이고

씹는 맛(?)도 느낄 수 있는

닭안심 동그랑땡



믹서기와 건조기만 있다면

뚝딱하고 만들 수 있습니다



오늘도 역시나

내 손은 거들뿐 건조기가 다한 수제간식 만들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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